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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2부 날이었던 24일에는 안양4동 주민센터에서 흐뭇한 소식을 전했다. 이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일일찻집을 열어 거둔 수익금으로 털 점퍼 115벌(400만원 상당)을 구입해 동네 기초생활수습자들에게 성탄절 선물로 전달한 것이다.
같은 지역의 주일감리교회(목사 백성현)는 쌀 200포(1000만원)를 어려운 이웃에 나눠달라고 동주민센터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효성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안양시기독교연합 그리고 일반 기업체 등에서 성금과 쌀을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온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영창 기자 jungc@sudokwon.com
[출처 : 수도권일보,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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