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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역의 주일감리교회(목사 백성현)는 쌀 2백포(1천만원)를 어려운 이웃에 나눠달라고 동주민센터에 기탁하기도 했다. 안양4동주민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매월 필요한 생필품을 제공하는‘희망의 다솜이 가게’를 4년째 운영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안양에 향토기업인 (주)효성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안양시기독교연합 그리고 일반 기업체 등에서 성금과 쌀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품으로 안양시에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온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심은영 기자
[출처 : 뉴스웨이브,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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