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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귀농·귀촌 정부 보조금 내년 3배로 늘어난다
작성일 : 2012-12-10 09:29:00 조회 : 6824
귀농·귀촌 정부 보조금 내년 3배로 늘어난다

 

-서두 생략-

 

 

   그동안 계속돼 온 귀농·귀촌 교육에도 올해보다 8억원 늘어난 21억1000만원이 지원된다. 정부와 지자체의 귀농·귀촌 교육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농수산대학, 농협, 전국귀농운동본부 등 21개 기관에 2박3일 단기실습이나 2개월 정도 합숙형 귀농·귀촌 교육과정이 개설돼 있어 필요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교육과정을 통해 예비 귀농인은 농업 창업 과정은 물론 창업 이후 필요한 기술이나 관리 노하우, 목조 주택을 건축하는 기술까지 다양한 내용을 배운다.
   
   교육 과정에 참여하러 지자체를 찾지 않아도 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통합농업교육정보서비스(www.agriedu.net)에서는 무료로 필요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140개 강좌 중에는 귀농 후 가족 관계를 돈독히 하고, 마을 주민과 어울려 사는 방법을 소개하는 ‘한결이네 귀농일기’나 농기계 종류와 이용 방법을 익히고, 농약 특성을 공부하는 ‘성공 농사에 힘이 되는 농기계, 농약 활용법’ 강좌도 있다. 이미 귀농한 사람도 농산물 포장 방법을 개선하는 ‘농산물 전략마케팅: 농산물 포장’ 강좌를 들으며 농업 경영 개선 방안을 배울 수 있고, 현대적 농업 경영을 위해 ‘웹 농가경영장부시스템 활용’ 강좌도 수강할 수 있다. 수업을 듣고 난 예비 귀농인이 농업 체험을 신청하면 적합한 농가를 연결해줄 뿐만 아니라 1인당 참가비의 80%까지 지원해준다.

 

 

 

-이하 생략-

 

 

김효정 기자
 

 

 

[출처 : 주간조선,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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