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는 ‘농어촌 재능기부’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우리 농어촌 운동」의 핵심 전략과제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5년 까지 총 5천 개의 색깔 있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핵심 정책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취지에 따라 현재 색깔 있는 마을로 지정이 되지 않은 ‘안성 미리내 마을’을 색깔 있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농어촌 재능기부를 실시했습니다.
향후 ‘안성 미리내 마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농정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
안성 미리내마을에 재능기부 … "성과 책임도 질 것"
-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 농촌마을만들기에 직접 나섰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하영효)은 지난 14일 경기도 안성 '미리내마을'을 찾아 마을홍보 관련 재능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교육 및 컨설팅 활동을 넘어 마을홍보사업 중 일부를 직접 담당하고 나선 것이다. 미리내마을은 농식품부가 진행 중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3년째 진행 중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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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관계자는 "우선 가치확산본부에서 주민들이 연을 가공식품으로 개발하면 홍보자료를 만들어 소개하거나, 체험마을 소개할 때 미리내권역을 꼭 넣는 식으로 활동한다"며 "마을발전계획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출처 : 내일신문,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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