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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유월 대표과일’ 참외 덜 팔린다고?
작성일 : 2012-06-13 14:23:00 조회 : 8033
본격 출하기 가격 고공행진
품질 양극화 가격 희비 교차

  

참외 등 6월에 출하하는 과일 가격은 강세를 보이고, 무·당근·배추 등 엽근채소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따르면 참외 주산지인 경북 성주지역을 중심으로 산지 일조량 증가 및 고온으로 빨리 출하돼 현재 물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고온 현상과 화방 교체가 되면서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이에 상품성이 좋은 참외 소비는 꾸준히 이뤄지고 있지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품질별 시세 차이가 많이 나고 있다.
수박은 우곡지역의 출하가 종결되면서 고창지역의 물량 증가로 시세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시세는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하우스 고온 현상으로 품위 하락 및 조기 수확에 따른 당도 저하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감소시킨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된다. 반면 당도가 우수한 수박의 경우 소비지 공판장에서 고단가를 형성, 품질(당도)에 따른 양극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하 생략-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출처 : 기호일보,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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