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 홍보
언론에 비친 농정원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농림수산 관련 정보·교육·홍보를 각각 분담하던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3개 기관이 한 개의 조직으로 통합돼 운영된다.
농식품부는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등 3개 기관을 통합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EPIS·농정원)이 23일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정원은 각 기관이 담당하던 정보, 교육, 홍보분야 업무뿐 아니라 통상정책과 국제협력에 대한 정보지원, 농수산업 재산권 보호 등의 업무도 전담하게 된다.
농정원은 경영기획본부, 정보화사업본부, 인재양성본부, 가치확산본부 등 4개 본부와 정보화전략실, 미래전략실 등 2개 실 아래 15개 팀으로 구성됐다.
초대 원장은 하영효 전 AFFIS 사장이 임명됐다. 하 원장은 앞으로 3년간 농식품·농어촌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업무를 이끌게 된다.
한편 농정원은 내달 4일 경기 안양 인덕원에 새 통합 사무실에서 개원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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