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문화 체험을 위한 4번째 ‘한-뉴 FTA 농어촌 지역 청소년 어학연수’가 본격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한-뉴 FTA 농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는 2016년 한국-뉴질랜드 FTA 체결에 따라 추진되는 양국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농어촌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자녀(중2~고2)에게 여름방학 동안 뉴질랜드 학교 정규수업 참여 및 현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선발된 총 150명의 학생들은 7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8주간, 뉴질랜드 4개 지역(와이카토, 넬슨/말보로, 캔터베리, 마나와투)의 30개 학교에 파견되어 연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