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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인니 레젤그룹 MOU체결
작성일 : 2012-06-25 15:03:21 조회 : 9713

제2의 한류, 농식품 미디어 콘텐츠 동남아 상륙!

- 26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인니 레젤그룹 MOU체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원장 하영효)은 26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레젤그룹(대표 유국종)과 동남아 농식품 미디어 인프라 조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농정원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국내 농식품 분야 미디어 콘텐츠(문화, 체험 관광, 기술, 한식 등)를 제공하고, 레젤그룹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인도네시아어, 영어로 송출한다.
  - 레젤그룹은 인도네시아 최초 위성을 통한 24시간 한국 콘텐츠 전용  9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 그룹이다.

 

  특히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니콜라스 T 담멘이 직접 참관하고 양해각서를 별도 보증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이번 MOU체결의 신뢰도를 한층 높여준다.

 

  금번 양해각서체결로 농정원은 드라마, K-POP에 이어 동남아 국가에게 국내 농식품 산업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및 교류 협력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향후 레젤 미디어 인프라를 활용한 농정원 방송 프로그램 편성 및 공동 제작은 물론 동남아 국가 대상 ‘농식품 전문 채널’ 구축 시 레젤그룹이 적극 협력·지원 할 예정이다.


  농정원 하영효 원장은 “본 협약은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양 국가 간 우호 증진의 초석이 될 것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농정원이 글로벌 농식품 미디어 교류를 통해 ‘세계 일류 농식품 지식?정보 선도 기관’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고 밝혔다.
  - 레젤 이엔엠 코리아 김백성 대표(레젤그룹 한국 법인)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 농식품산업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농식품 산업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동남아시아에 전파함으로써 글로벌 미디어산업에 커다란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니꼴라스 T. 담멘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글로벌 농식품 미디어 교류·협력사업이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제휴가 양국 간 농식품 분야 교류 협력 및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