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은 15일, 30여명의 직원이 연서면 배농가를 찾아 농작업을 도왔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한데요.
농정원은 세종시 농가의 농작업을 도우며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원장님을 비롯해 약 30명이 참석해 열심히 배 봉지를 씌웠습니다.
농번기를 맞아 집중적으로 추진되는 농정원의 농촌일손돕기는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5월 25일 직원 25명이 연동면에서 딸기 모종 심기와 배추밭 잡초 제거작업을 했으며
6월 10일에는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서면에서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부족하겠지만 농정원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