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은 5월 22일, 현장실습교육장(WPL) 8개소와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7개소를 추가 선발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현장실습교육은 선도농업인이 품목별 전문기술과 핵심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전수하는 교육으로, 청년농업인, 후발농업인 등이 선진 영농기술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에서는 시설원예, 축산 분야의 ICT교육이 이루어지는데, 첨단시설의 기본 구조, 재배·사육 기술부터 환경제어, 데이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실습장 별로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됩니다.
이번 현장실습교육장 추가 지정을 통해 스마트팜 등 변화된 농업교육의 수요를 충족하고, 농산업 분야 전문인재 육성에도 도움을 줄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