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포도의 불모지인 서산에서 6명의 청년농업인이 낮에는 포장에서, 밤에는 공부하며 서산 명품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6인은 금년 농정원(EPIS,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수행하는 '2040세대 농업인 스텝업 교육'과 '첨단기술품목특화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지도교수인 남기웅 박사는 "교육과정으로 기초영역인 원예학개론, 토양관리, 포도생리학 부터 병해충 및 유통·마케팅 까지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론교육 뿐 아니라 우수 포도과원의 선진지 견학 및 현장 토론 등도 병행하고 있어, 생동감 있는 현장 기술을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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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티앤티 2024.10.31.]